곽도원 측, 폭행 혐의 부인 “작품 이야기하다 언쟁 오간 것” [공식입장]

입력 2020-06-09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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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 폭행 혐의 부인 “작품 이야기하다 언쟁 오간 것” [공식입장]

배우 곽도원의 폭행 혐의가 불거졌다.

9일 스타데일리뉴스는 “곽도원이 8일 오후 울산의 모 식당에서 진행된 영화 ‘소방관’ 회식 도중 모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폭행은 없었다”면서 “식사 자리에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 영화 관계자와 의견 차이로 고성이 오갔을 뿐”라고 해명했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으로 곽도원을 비롯해 주원과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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