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주환,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에릭·유인나와 호흡

입력 2020-06-1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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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주환,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에릭·유인나와 호흡

배우 임주환이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 연출 이재진)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임주환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한다. 젠틀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반전 있는 비밀을 가진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인랑’, ‘마약왕’, ‘밀정’, ‘로봇, 소리’ 등의 각본을 맡은 이지민 작가가 극본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더 뱅커’의 이재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에릭(본명 문정혁), 유인나가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들 출연은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확정이다. 여기에 임주환이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올 하반기 MBC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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