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24, 잘츠부르크)이 1골-1도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잘츠부르크는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하르트베르크와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잘추브르크는 승점 4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라피드 빈에 승점 8점 차로 앞서며, 잔여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7연패를 달성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잘츠부르크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8분 알베르츠 발치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한 뒤 후반 14분에는 패트손 다카의 득점을 도왔다.
이에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또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전체 16골-2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하르트베르크와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잘추브르크는 승점 4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라피드 빈에 승점 8점 차로 앞서며, 잔여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7연패를 달성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잘츠부르크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8분 알베르츠 발치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한 뒤 후반 14분에는 패트손 다카의 득점을 도왔다.
이에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또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전체 16골-2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