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빔(Beam)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확산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운행을 장려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빔 안전 주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민관 합동으로 개최되는 안전교육의 첫 사례다. ‘빔 안전 주행 아카데미’ 교육에는 알렌 지앙 빔(Beam) 대표와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구민의 안전과 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