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X5 xDrive45e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20-07-12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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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최신 BMW e-드라이브(eDrive) 기술이 적용되어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플래그십 SUV 모델인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에 더해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뉴 X5 xDrive45e에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54km(국내 인증 기준)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다. 이는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다.

친환경성도 갖췄다.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등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예상 가격은 1억1300만 원~1억2100만 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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