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병역 특혜를 노렸다는 의혹을 받아온 가수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김호중 측은 14일 “소속사 관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났다”면서도 “병역 특혜를 얻기 위한 만남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달 3일 재신체검사를 받았다”면서 “법 테두리 안에서 군대에 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자신의 전 매니저 A씨가 “팬 카페에서 활동한 50대 여성이 접근해 ‘병역 특혜를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해 관련 의혹에 휘말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