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세진 “초등학교 때는 키 작아, 고2 때 20cm 성장”

입력 2020-07-14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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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내의 맛’ 김세진이 갑작스럽게 키가 컸다는 사실을 밝혔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4일 방송에는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수유초등학교를 찾아 배구부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진. 진혜지 부부는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과 함께했다.

MC 이휘재는 김세진에게 “어릴 때부터 키가 컸느냐? 초등학교 때 배구를 잘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세진은 “아니다. 키가 147cm로 작았다. 여자 선수들 어깨 높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세진은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컸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4개월 동안 20cm 넘게 자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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