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 소속사는 15일 동아닷컴에 “류수영이 ‘멍뭉이’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멍뭉이’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 작품으로,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나선 여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앞서 차태현과 유연석, 그리고 아역 정지훈이 출연을 결정했다.
류수영은 올해 ‘강철비2 : 정상회담’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기도 한다. 그는 쿠데타로 납치된 세 정상이 감금되는 북 핵잠수함의 함장 박철우 역을 맡았다.
한편, 류수영은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MC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