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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와 함께 찰칵!”

입력 2020-07-2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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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 AR’ 개편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 서비스 ‘점프 AR’을 ‘초현실 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사용 환경(UI)을 개편해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떠오른다. 촬영한 사진은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K팝 가수부터 애완·희귀 동물,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왕·왕비 전생 필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 응원 도구, 뱀파이어 마스크 등 얼굴에 입힐 수 있는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점프 AR 앱 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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