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앱 펫프라이스, 투자 유치 성공

입력 2020-08-25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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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서비스 펫프라이스의 운영사 프로키온(대표 박홍성)이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1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펫프라이스는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성별·몸무게·과거 병력 등을 기재해 견적을 요청하면 원하는 지역의 동물병원들로부터 수의사 소견과 진료의 절차, 비용이 포함된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수의사 경력, 병원 위치 및 시설 등에 따른 여러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보고 비교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키온에 따르면 펫프라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제휴 동물병원을 1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의료 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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