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허민♥정인욱, 둘째 득남 “이제 두 아이의 부모, 럭키야 반가워”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어제(14일)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다. 나도 아가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허민은 “(럭키가)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오늘부터 1일 럭키야 반가워. 앞으로 잘 해보자”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허민은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어제(14일)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다. 나도 아가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허민은 “(럭키가)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오늘부터 1일 럭키야 반가워. 앞으로 잘 해보자”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허민은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허민 글 전문 |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어제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오늘부터 1일 럭키야 반가워 앞으로 잘 해보자 아빠는 오늘 밤 다시 수원으로 원정경기 고고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좀더 아파했었어야 하는데 너무 잘 낳아버려서 쉽게 낳은 줄 알아요ㅋㅋ 남편 동료분은 애기 나올 때 울었다던데 정인욱 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