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청춘기록’ 특별출연
박보검과 특별한 이유
박서준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 특별 출연한다.박보검과 특별한 이유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서준이 ‘청춘기록’에 깜짝 등장한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로, 등장 회차는 중후반부다.
이번 특별 출연은 박보검, 하명희 작가 각각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을 전해진다. 앞서 박보검이 3월 종영된 박서준 주연의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 특별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박서준 역시 박보검 응원차 ‘청춘기록’ 특별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또한, 하명희 작가와도 인연이 남다르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배우와 작가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이번에 특별 출연으로 재회한다.
한편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청춘기록’은 역대 tvN 월화극 첫 회 시청률(6.4%)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3회차까지 기준, 7.2%)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박서준 특별 출연이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