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6일부터 제주-시안 주 2회 증편

입력 2020-09-25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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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목요일 출발편 외 토요일 오전 출발편 추가

LCC 진에어는 26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한다.

매주 목요일 운항하던 제주-시안 노선에 토요일 스케줄을 추가해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신설한 토요일 출발편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예약 및 스케줄 확인이 가능하며, 국내와 중국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출발은 제주에서 목요일 오전 8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이고, 돌아오는 일정은 시안에서 현지시각 낮 12시40분에 출발한다. 복편 항공기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제주에 도착 후 인천공항으로 재이동하고, 탑승객은 인천공항에서 정해진 방역절차를 거쳐 입국하게 된다.

진에어는 “현지 유학생과 취업자, 교민 등의 요청에 따라 증편하게 됐다. 새롭게 추가되는 스케줄이 양국간을 오가는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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