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잔여 일정 조정

입력 2020-10-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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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장면. 사진제공 CJ슈퍼레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잔여 일정이 확정됐다. 10월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에서 5·6라운드 레이스를 진행한 뒤, 11월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최종 7·8라운드를 치르며 시즌을 마무한다.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5·6라운드 당초 8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인해 미뤄졌다. 각 클래스 별로 시즌 챔피언이 탄생하는 시즌 최종전은 11월 28일~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0점)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명길(아트라스BS 모터스포츠. 52점),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49점),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45점),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43점) 등이 한 경기로 뒤집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격 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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