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박하선 “♥류수영, 사귀기 전에 뽀뽀하려해”

입력 2020-11-01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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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박하선 “♥류수영, 사귀기 전에 뽀뽀하려해”

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사귀기 전 일화를 공개했다.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MC로 등장했다.

결혼 4년차인 박하선은 "서른 살에 결혼을 했다.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뭔가에 미쳐있을 때가 있지 않나. 일도 중요했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 일도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사랑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류수영과 연애를 시작하기 전 상황을 회상, "사귀지도 않는데 그네를 태워주다가 무릎을 꿇고 뽀뽀를 하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귀를 잡고 밀었다. 그때 결혼을 되게 하고싶었다고 하더라. 남자들은 그러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전문 용어로 개수작인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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