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펫사랑 적금’ 선보여

입력 2020-11-02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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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1년 만기 월 10만~50만 원 납입 가능하다. 반려동물 치료비를 위해 만기 전 해지해도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1.0%로 반려동물과 영원한 동반자를 약속하는 펫사랑 서약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가입 시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 무료 가입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9000명에게 산책용 에코백과 반려동물 영양간식 세트로 구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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