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달이 뜨는 강’ 출연 확정…첫 사극 도전 [공식]

입력 2020-11-02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기은세가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한다.

기은세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은세의 ‘달이 뜨는 강’ 출연 사실을 전했다. 고구려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달이 뜨는 강'에서 기은세는, 평원왕(김법래 분)의 후궁 현비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다.

기은세가 연기할 현비는 마음고생 한번 없이 곱고 귀하게, 티 없이 맑게 자란 전형적인 귀족이다. 빼어난 미모에 출중한 가문 출신에, 살얼음판 같은 황궁마저 녹이는 애교와 살가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첫 사극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은세와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김희정 등이 출연하는 '달이 뜨는 강'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