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 업계 최초로 선보여

입력 2020-11-0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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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업계 최초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내놓았다.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의 32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하나투어의 안전대비책을 기반으로 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관광기구(UNWT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국내외 기관 및 권위자들의 권고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채택해 반영했다.

하나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21일부터 가을여행주간 대신 시행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하나투어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부가 방역 우수 국가들과 추진 중인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에 적용을 준비하는 등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여행안전 관리 스탠더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고객이 안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게 하려고 제작했다”며 “추후 각 지자체, 관광청 등과 협업하여 고도화하고 해외여행 안전 체크리스트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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