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1차전 빅마우스] 류중일 감독 “좋은 기억이 없다”

입력 2020-11-04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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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스포츠동아DB

● 좋은 기억이 없어서…. (LG 류중일 감독. 2015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에서 김태형 감독을 상대하는 소감을 묻자. 당시 삼성 사령탑이었던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져 준우승에 그쳤다)

● 그 중압감을 이겨내야죠. (LG 류중일 감독. 포스트시즌을 처음 경험하는 이민호가 1차전 선발을 맡은 가운데 어린 선수지만 중압감을 이겨내야 한다며)

● 일단 치고 나가야 흔들죠. (두산 김태형 감독. LG 선발투수로 나선 신인 이민호를 흔들 비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 나는 내 것만 하겠다.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안타를 치고 본인 특유의 세리머니와 팀 세리머니 중 어떤 것을 보여주겠냐고 묻자 웃으며)

● 좋을 때나 힘들 때 통역이 많이 힘이 됐다고, 통역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두산 최우진 통역. 페르난데스의 인터뷰 답변을 한국말로 옮기며 자화자찬.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 아직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네요. (LG 홍창기. 건국대 동기인 두산 조수행과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해 묻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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