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상윤 사칭계정 등장…소속사 측 “사칭 피해 당부”

입력 2020-11-0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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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상윤 사칭계정 등장…소속사 측 “사칭 피해 당부”

이상윤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칭범 A씨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팬들과 교류하고 싶다. 아름다운 팬에게 직접 연락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소 어색한 문장이 온라인 번역기를 이용해 보낸 메시지로 보인다.

소속사는 “배우 계정을 사칭해 팬 분들께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활동이 포착됐다”며 “이상윤은 공개 계정 외에 다른 계정은 갖고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일도 없다. 비공개 계정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사칭계정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하 이상윤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회사 배우 계정을 사칭하여 팬 분들께 DM을 보내는 등의 활동이 포착되어 알려드립니다. 저희 소속배우는 공개 계정 외에 다른 계정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DM을 보내는 일도 없습니다. (비공개 계정은 없습니다)

배우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사칭계정에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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