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FreeCon)’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콘은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e스포츠 축제로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콘에서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리그인 ‘BJ멸망전’의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으로 치러지는 BJ멸망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인기 BJ와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이들은 1인 미디어와 e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유저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콘을 함께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를 통해 프리콘을 시청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게임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아프리카TV, BJ, 유저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와 다양한 행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