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왼쪽)과 희망브리지 정서윤 본부장이 ‘힐링 콘텐츠 박스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콘진원은 핸드워머, 가습기 등 방한용품과 사무용품으로 꾸린 ‘힐링 콘텐츠 박스’ 300개를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콘진원은 기관 특성을 살려 콘텐츠 지적재산권 라이선싱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로 ‘힐링 콘텐츠 박스’를 채웠다.
전달식에는 콘진원 김영준 원장과 희망브리지 정서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는 ‘힐링 콘텐츠 박스’를 선별진료소 의료진 3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힐링 콘텐츠 박스’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추워진 날씨로 힘들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