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수빈의 ‘투명소녀’ 무대…배윤정 “묘한 자기만의 색깔 있어”

수빈이 개성 강한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수빈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배윤정 안무가의 칭찬을 받았던 수빈은 보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유진에게 보컬 레슨을 받기로 한다. 성숙하고 애절한 느낌을 빼고 싶다는 수빈의 요청에 유진은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꼼꼼하게 분석하며 진지하게 임하던 수빈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 감동, 유진을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경쟁자이지만,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에 지켜보던 멘토들 역시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 예정.


그런가 하면 싱어송라이터 수빈은 \'투명소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하는데 이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무대를 세팅하는 과정부터 기대감을 불러 모은 수빈에 안무가 배윤정은 “묘한 걸 가지고 있어요. 자기만의 색깔이 있더라고”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멘토들의 만장일치로 뽑히게 된 첫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리고 주인공을 향한 특별한 혜택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 스페셜 멤버로 합류하게 될 새로운 멤버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MBN <미쓰백>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