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오정연, 불 피우려 부싯돌 대신 벽돌 선택

입력 2020-11-05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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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불을 피우기 위한 재료로 벽돌을 선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생존기술을 익히기 위해 생존훈련소에 입소한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정연과 김지연은 불을 피울 수 있는 재료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폐허가 된 스키장 내부를 샅샅이 뒤졌다.


이후 오정연은 “부싯돌로 불을 피우니까 벽돌을 가져가자”며 버려진 벽돌들을 잔뜩 주웠다. 여기에 담배 꽁초, 은박지 등 잡동사니들을 잔뜩 모아 교관 앞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박은하 교관은 “부싯돌은 석영이 포함되어 있는 돌이다. 그래야만 불이 붙는다”면서 벽돌을 택한 오정연을 책망했다. 그러나 담배꽁초, 은박지에 대해서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교육생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수업 프로젝트.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박은하 교관에게 재난 탈출 훈련과 생존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으로 독자 생존에 도전한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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