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안성Q, 스포츠동아-XGOLF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 선정

입력 2020-11-09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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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스포츠동아와 XGOLF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로 선정된 골프클럽 안성Q. 사진제공 | XGOLF

경기 안성에 위치한 골프클럽 안성Q(대표이사 이상희)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와 XGOLF(대표 조성준)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로 선정됐다

2010년 4월 개장한 대중제 18홀 골프장 안성Q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고객들이 남긴 평가에서 전체 9.0점을 받았다. 코스 관리(9.1), 가격 만족도(8.9), 식음료·부대시설(9.0), 캐디 서비스(8.9) 등에서 골고루 모두 높은 평점을 얻었다.

2차 평가는 15일까지 후보에 오른 18개 골프장을 XGOLF 회원들이 직접 라운드 한 후 11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차 평가를 각각 50%씩 합산한 결과에 따라 안성Q의 10대 골프장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10대 골프장 최종 결과는 이달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Q는 기존 골프장 운영 관리사인 골프존카운티와의 계약이 지난 1월 끝난 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상희 대표이사는 365일 프리미엄 코스 관리를 위해 전문 코스관리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 시설관리 업체를 통한 직원별 주기적인 전문화 교육 등을 통해 안정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Q는 용기와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팜파스 코스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밸리 코스로 구성돼 있다.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최적의 레이아웃과 주변의 우수한 경관을 홀 배경으로 하는 환경친화적 골프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가장 매력적인 홀로 꼽히는 347m의 팜파스 4번 홀은 고요한 호수 위 작은 섬에 오른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안성Q는 ‘잘 놀고, 잘 보고, 잘 먹는’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토너먼트 대회 수준의 코스 품질 관리로 골퍼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다양한 제철 메뉴를 통해 안성Q만의 특화 메뉴와 먹거리도 제공한다. 고객 유치를 위해 매월 특성화된 이벤트성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Q를 찾았던 내장객 중 아이디 ‘cep***’는 XGOLF 채널을 통해 “캐디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하게 관리된 카트가 가장 먼저 마음에 들었다. 홀 간 간섭 없이 코스 레이아웃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아이디 ‘KK1*********’는 “100돌이 골퍼로서 코스와 그린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짜릿하면서도 스릴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아이디 ‘NV1*******’는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잘 돼 있다. 다양한 골프 코스에서 모든 클럽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적었고, 아이디 ‘hos****’는 “특히 그린 상태가 좋았다. 1번 홀 티박스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아주 멋지다”고 평가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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