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전역소감 “설레고 행복…기다려줘서 감사해” [공식입장]
그룹 샤이니 민호가 전역 소감을 만했다.
민호는 15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손편지와 음성 메시지를 게재했다.
민호는 "필승! 병장 최민호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저에게도 이 날이 왔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설레고 행복합니다. 믿고 기다려준 우리 샤월 이제 최민호와 함께 어디든 달려갑시다"라고 썼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 생활을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레고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라며 "군 복무동안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욱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음성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다.
민호는 이날 해병대 1사단에서 전역했다. 민호는 이날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으며 복귀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해 신속기동부대원으로 복무했다. 10월 27일 휴가 후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쳐도 됐으나 호국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샤이니 세 번째 군필자가 됐다. 샤이니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샤이니 민호가 전역 소감을 만했다.
민호는 15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손편지와 음성 메시지를 게재했다.
민호는 "필승! 병장 최민호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저에게도 이 날이 왔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설레고 행복합니다. 믿고 기다려준 우리 샤월 이제 최민호와 함께 어디든 달려갑시다"라고 썼다.
민호는 이날 해병대 1사단에서 전역했다. 민호는 이날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으며 복귀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해 신속기동부대원으로 복무했다. 10월 27일 휴가 후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쳐도 됐으나 호국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샤이니 세 번째 군필자가 됐다. 샤이니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