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전역소감 “설레고 행복…기다려줘서 감사해” [공식입장]

입력 2020-11-15 14: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샤이니 민호, 전역소감 “설레고 행복…기다려줘서 감사해” [공식입장]

그룹 샤이니 민호가 전역 소감을 만했다.

민호는 15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손편지와 음성 메시지를 게재했다.

민호는 "필승! 병장 최민호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저에게도 이 날이 왔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설레고 행복합니다. 믿고 기다려준 우리 샤월 이제 최민호와 함께 어디든 달려갑시다"라고 썼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 생활을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레고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라며 "군 복무동안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욱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음성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다.

민호는 이날 해병대 1사단에서 전역했다. 민호는 이날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으며 복귀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해 신속기동부대원으로 복무했다. 10월 27일 휴가 후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쳐도 됐으나 호국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샤이니 세 번째 군필자가 됐다. 샤이니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