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의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무대를 꾸몄다.
이날 STAYC는 키치하면서도 러블리함이 묻어나는 의상과 비주얼과 등장해 단숨에 이목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 전원 센터감으로 손색없는 비주얼과 개성으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STAYC는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부터 탄탄한 기량이 돋보이는 보이스까지 완벽한 실력을 보여줬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치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STAYC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가 돋보이는 이 곡은 호평을 얻으며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STAYC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