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스타트업’ OST 오늘 공개

입력 2020-11-15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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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스타트업’ OST 오늘 공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열한 번째 OST, 웬디 (WENDY)의 ‘두 글자’가 공개됐다.

tvN ‘스타트업’ OST PART.11 '두 글자'는 슬픔의 아름다움과 격정적인 아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뜻한 기타 사운드 선율로 시작해 서정적인 스트링과 피아노 연주가 조화된 정통 발라드다.

PART.11 OST ‘두 글자’에는 “스타트업” OST PART.1 ‘미래’를 공개했던 Red Velvet (레드벨벳)의 메인 보컬인 ‘웬디 (WENDY)’가 단독으로 가창에 참여했다. ‘웬디 (WENDY)’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진하고 애잔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곡의 감동을 더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

‘두 글자’의 작곡에는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만든 한경수, 최한솔 작곡가가 참여하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 힘겨운 청춘들에게 강물을 헤치고 갈만큼 튼튼한 배를 만들어주고자 했던 그리고 그 배를 타고 꿈을 꾸기 시작하고 현실로 만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자하는 작품이다. 이 기획의도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라는 반짝이는 네 배우들을 만나 설렘, 공감, 코믹, 감동까지 다양한 빛깔로 짜 맞춰진 스토리로 합쳐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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