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고경표, ‘사생활’ 촬영 마무리 “최연장자로 첫 현장…큰 축복” 소감

입력 2020-11-15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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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고경표, ‘사생활’ 촬영 마무리 “최연장자로 첫 현장…큰 축복” 소감

배우 고경표가 ‘사생활’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사생활의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팀에서 최연장자로 일하게 되었을 때 긴장과 부담이 컸었다”며 “너희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건 내게 정말 큰 축복이다”라고 스테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누군가 시켜서 혹은 억지로 해야 하는 일로서의 모습이 아닌 너희의 진심이 나를 달래주었고 나를 이끌어 주었어. 정말 고마워.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한 한 페이지가 생겼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설현과 JTBC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하 고경표 글 전문
2020.11.15
오늘 아침 사생활의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팀에서 최연장자로 일하게 되었을 때 긴장과 부담이 컸었는데 너희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건 내게 정말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고 현장에서 나를 챙겨주는 너희의 진심이 닿아서 너무나 행복했단다.

누군가 시켜서 혹은 억지로 해야 하는 일로서의 모습이 아닌 너희의 진심이 나를 달래주었고 나를 이끌어 주었어.

정말 고마워..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한 한 페이지가 생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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