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김종국 “괴롭힘 당하는 조카에 펀치 알려줘”
김종국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2’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김종국 집에 방문한 이태성, 이한승 부자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한승이는 “삼촌은 싸움 걸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웬만하면 싸우지 말아라. 하지만 네가 어느 정도의 기량을 갖고 있으면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는다. 대신 약한 애들은 보호해줘라. 남자는 그럴 정도의 힘과 실력이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삼촌 조카가 친구한테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서 형수가 속상해하더라. 추석 3일 동안 원투를 가르쳐줬다. 원투를 배우면 책임감을 가져야된다. 책임감 없이 원투를 쓰면 학교에 불려가는 거다”며 권투 자세를 전수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종국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2’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김종국 집에 방문한 이태성, 이한승 부자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한승이는 “삼촌은 싸움 걸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웬만하면 싸우지 말아라. 하지만 네가 어느 정도의 기량을 갖고 있으면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는다. 대신 약한 애들은 보호해줘라. 남자는 그럴 정도의 힘과 실력이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삼촌 조카가 친구한테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서 형수가 속상해하더라. 추석 3일 동안 원투를 가르쳐줬다. 원투를 배우면 책임감을 가져야된다. 책임감 없이 원투를 쓰면 학교에 불려가는 거다”며 권투 자세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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