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소녀가 미국의 최대 연말 공연인 ‘징글볼’의 프리쇼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 합류한다. ‘징글볼 빌리지’는 11일(한국시간) 오전 아이하트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미국의 유명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는 매년 말 음악축제 ‘징글볼’을 개최하며 ‘징글볼 빌리지’는 사전 공연 개념이다. 올해는 감염병 확산 여파로 라디오를 통해 진행한다. 이달의소녀도 사전 녹음한 라이브와 멘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케이팝 걸그룹이 참여하는 것은 2009년 원더걸스 이후 약 10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