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펜트하우스’ 로건리(박은석), 유진·엄기준과 삼자대면

입력 2020-12-08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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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펜트하우스’ 로건리(박은석), 유진·엄기준과 삼자대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유진이 로건리(박은석 분)와 만났다.

8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3회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로건리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오윤희는 기다리던 로건리의 비서를 만났지만 결국 쫓겨났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잣집 사모님 옷 차림으로 다시 한 번 호텔 로비에 등장, 마침내 로건리를 만나게 됐다.

오윤희가 "주단태(엄기준 분) 회장님과 만남을 주선하고 싶다"라고 하자 로건리는 "그 사람이 보냈나. 그럼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윤희는 포기하지 않고 무릎을 꿇었다. 그는 "당신을 주단태 앞으로 데려가야한다. 나를 도와줄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라며 "주단태한테 속아서 돈을 잃었다. 당신이 주단태를 꼭 만나줘야 한다"라고 주단태가 목숨을 걸고 있는 명동 쇼핑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로건리는 바로 주단태와의 미팅 일정을 잡았다. 이후 로건리는 오윤희와 주단태의 사무실을 방문,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이제 면접 볼 마음이 생기셨나"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하마터면 오윤희한테 속을 뻔했다. 이 사람이 로건리라는 사실을 어떻게 믿나"라고 물었다. 오윤희는 "방금 한 말 후회하게 될 거다"라고 자신했다.

로건리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 주단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로건리임을 증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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