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공공데이터 개방 100% 완료

입력 2020-12-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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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 뉴딜 잰걸음
민간 스타트업과 접촉점도 늘려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올해 말산업 공공데이터 개방을 100% 완료하며 민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에 있어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은 크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으로 ‘데이터댐’ 수준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데이터 활용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80개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8배가 증가한 634개의 데이터 개방을 완료해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에 근거한 100% 개방을 조기 달성했다. 또한 데이터 전체를 오픈 포맷으로 개방해 모바일 앱이나 리포트 등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제공해 민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시행해 데이터 전수 조사 분석을 통한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사용자 입장에서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이미 데이터를 활용했던 개인이나 사업체에게 얼마나 활용도가 있었는지, 만족도는 어느 정도 인지를 조사하고 외부 전문가 간담회 등을 시행해 의견을 청취했다.

민간 데이터 활용도 크게 증가했다. 정부 데이터 포털을 통한 말산업 관련 데이터 요청(호출) 건수는 약 90만 건에 이르며, 실제 데이터 활용 건 수(API 적용, 앱·웹 실제 표출 등) 역시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민간 스타트업과의 접촉점도 늘려가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 산하기관들이 참여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말타’ 서비스와의 협업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말타’ 서비스는 승마장 위치와 마필·코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해당 사업 홍보 및 맞춤형 데이터 제공,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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