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 도움’ 손흥민, 크리스탈 팰리스 전 ‘King Of the Match’ 선정

입력 2020-12-1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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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King Of the Match)가 됐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 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리그 4호, 시즌 7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7승 4무 1패(승점 25점)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EPL 사무국이 진행한 투표에서 손흥민은 39%의 지지를 얻어 지난 7일 아스날 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가 27.8%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선제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은 27.2%로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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