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성향에 맞춘 캣타워”…일룸,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 출시

입력 2020-12-21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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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이 고양이들의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캣타워 신제품 선보였다. 사진은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L)’. 
사진제공ㅣ일룸

일룸이 고양이들의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캣타워 신제품 선보였다. 사진은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L)’. 사진제공ㅣ일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는 고양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직 활동을 위한 캣타워로 각기 다른 반려묘들의 성향에 맞춰 아이템 구성 및 조절이 가능하다.

일룸은 작년에 출시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커스텀 캣타워를 기획했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2019년 11월 30일 출시 이후 12월 10일까지와 비교해 올해 동기간 매출이 2배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는 캐스터네츠 시리즈 기획부터 함께한 유튜버 ‘김메주’와 새롭게 합류한 고양이 전문 수의사 노진희 원장을 비롯해 일룸 사내외 집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세로로 높은 ‘커스텀 캣타워(H)’와 보다 낮고 넓은 형태의 ‘커스텀 캣타워(L)’로 구성됐으며, 각각 활동성과 야생성이 높은 반려묘, 조심성이 많거나 집고양이 성향이 높은 반려묘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작됐다.

일룸 관계자는 “작년 11월 출시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1차 라인업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교감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면, 이번 커스텀 캣타워는 다양한 반려묘들의 생활 습관까지 배려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일룸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H) 콘도형과 가드형의 가격은 각각 699,000원, 619,000원.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L) 콘도형과 투명해먹형은 각각 649,000원, 599,000원이며, 일룸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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