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비대면 e스포츠 캠프’ 진행

입력 2020-12-22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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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에서 e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e스포츠 캠프를 연다.

한성대학교가 29일과 30일 진행하는 e스포츠 캠프는 ‘2020년 대학진로탐색캠프’의 일환이다. 공식 명칭은 ‘한성대학교 진로캠프를 통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 캠프’다.

이번 캠프는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이하 한디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제중국 대한e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캠프는 ‘e스포츠의 올바른 이해’와 ‘대회’로 구성된다. 먼저 학생들에게 TV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것이 아닌 e스포츠의 의미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대회도 열린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다.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우승팀에는 2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올해 첫 행사에는 2개 학교가 참여한다. 경기도 의정부 송현고등학교와 경기도 이천 효양고등학교다.

한혜련 한디원 원장은 “참가 학생들이 하나의 직업으로서의 e스포츠 프로게이머에 대해 구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나아가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건전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디원은 e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디지털아트학 학위과정 내 e스포츠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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