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상이, 극적인 문어 사냥X독도새우 잡이 대성공

입력 2020-12-27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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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상이가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 ‘신입 정글러’로서 열정 가득한 맹활약을 선보이며 특별한 울릉도 탐사를 더욱 빛낸 ‘특급 대세’의 반짝반짝한 존재감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 이상이가 울릉도 밤바다 사냥과 독도새우 잡이에 나서며 물고기사랑꾼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30m 높이의 해안절벽을 거침없이 올랐던 그는 김병만을 비롯해 송진우, 오종혁과 함께 호기롭게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이상이는 막상 깊은 바닷속을 들어가지 못하며 뜻밖의 겁밍아웃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열정 가득한 ‘신입 정글러’로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냥에 집중해 결국 문어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다음날 아침, 이상이는 울릉도에서 일출을 만끽하고 박수홍, 아린과 독도새우 잡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전 인터뷰를 통해 독도새우를 꼭 먹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익숙하지 않은 배멀미에 고생도 잠시 뿐, 수심 300m 아래에서 잡아 올린 독도새우를 마주하고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행복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이처럼 이상이는 평소 소문난 ‘물고기사랑꾼’의 면모와는 정반대되는 반전 매력으로 울릉도에 입성, ‘신입 정글러’로서 열정 가득한 맹활약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도 ‘특급 대세’의 반짝반짝한 존재감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특별하게 빛내는 맹활약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 그가 만들어나갈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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