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나인우, 신혜선 두고 김정현과 대립…두려움 없는 선전포고

입력 2020-12-2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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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tvN ‘철인왕후’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6화에서 나인우는 철종(김정현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극 중 나인우는 의금부장으로 입궐 후 폐위 위기에 빠진 김소용(신혜선 분)을 지키기 위해 철종(김정현 분)과 대립하며 “마마를 불행하게 하시면 전하도 불행해집니다”라며 두려움을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내 김소용(신혜선 분)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김병인(나인우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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