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극단적 선택…위중한 상태”

입력 2020-12-3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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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극단적 선택…위중한 상태”

배우 출신 사업가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해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 매체는 “곽진영이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고 보도했다. 곽진영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회복했지만 정상적인 소통은 힘들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으며 심리적 부담이 컸다고 알려졌다.


MBC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 곽진영은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그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왔다. SBS 측 관계자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도 기사를 통해 곽진영 소식을 접했다”며 “상황은 파악 중이지만 개인사라 전달할 수 있는 사안은 없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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