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일본 가수 겸 배우 구사나기 쓰요시(46)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31일 NHK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사나기는 이날 직접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사나기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변함없는 자세로 일을 계속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기무라 타쿠야 등과 1991년 일본 국민그룹으로 불리는 스마프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해체 이후에는 연기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2년 한국어 음반 ‘정말 사랑해요’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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