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말산업 온라인 무료교육 콘텐츠 오픈 外

입력 2021-01-0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교육콘텐츠를 12월30일부터 무상으로 케이무크 사이트에 공개했다. 케이무크(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언제 어디서나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부의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말산업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착수해 말산업의 기초인 마학과 마술학 기초과정 콘텐츠를 오픈했다. ‘마학 및 마술학 기초과정’은 7주 강의(마학 4주, 마술학 3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들과 협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을 소개하고 교수와 학습자가 소통할 수 있는 케이무크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데 주력했다.


HETI 세계대회, 2월 20일까지 조기등록 접수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17차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세계대회가 참가 조기등록을 받는다. HETI는 30개국 50개 단체 회원을 보유한 재활승마단체로 국내에서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가입되어 있다. 6월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HETI 세계대회는 학계의 전문가들과 학생, 재활승마 종사자 및 재활승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2월20일까지 조기등록을 받고 있다. 조기등록시 등록비가 할인되며 국내 참가자들은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HETI 2021 조직위원회에서는 재활, 승마, 교육 등 각 분야의 학술발표자료 초록을 2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로봇공학과 가상현실 분야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