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 김강훈 “2020 KBS 연기대상 MC, 12년 인생에 기억남을 순간”

입력 2020-12-31 2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필구’ 김강훈 “2020 KBS 연기대상 MC, 12년 인생에 기억남을 순간”

배우 김강훈이 ‘2020 KBS 연기대상’ MC 소감을 밝혔다.

31일 밤 생방송된 ‘2020 KBS 연기대상’에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배우 조보아 그리고 아역배우 김강훈이 진행을 맡았다. 김강훈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극 중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를 연기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날 김강훈은 씨엔블루의 노래에 피아노 연주로 함께하며 오프닝 무대를 열기도 했다. 그는 “피아노는 7살 때부터 배웠다. 최근에는 못 배워서 잊어버렸는데 ‘2020 KBS 연기대상; MC로 함께하게 돼 특훈에 돌입해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MC를 맡게 된 소감으로 “너무 떨리고 설렌다. 오늘이 12년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