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박은석 남자 조연상 (2020 SBS 연기대상)

입력 2020-12-31 21: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주헌-박은석 남자 조연상 (2020 SBS 연기대상)

배우 김주헌과 박은석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주헌과 박은석은 31일 밤 9시 SBS에서 생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먼저 김주헌은 “어렸을 때 하고 싶은 건 되게 많았는데 끈기는 없었다. 연기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묵묵하게 걸어왔다. 이 상은 ‘고생했다’ ‘좀 더 잘하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박은석은 “쟁쟁한 연기자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드라마 제작진과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수상한 김주헌에게도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2020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후보에는 ‘앨리스’ 김상호, ‘낭만닥터 김사부2’ 김주헌, ‘펜트하우스’ 박은석, ‘스토브리그’ 조한선이 올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