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숏컷 변신…묘한 매력 [화보]

입력 2021-01-04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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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숏컷 변신…묘한 매력 [화보]

배우 한예슬이 함께한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컷은 열정적인 삶의 대명사 ‘프랑수아즈 사강’ 의 오마주로 19세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당시 ‘천재 소녀’로 불리며 당대 문학계의 아이콘이 되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고 당당히 작가적 견해를 밝히는 그녀의 독특한 삶은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자체였다.

공개된 광고컷은 오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프렌치한 무드와 한예슬 특유의 매력이 합쳐져 전에 없던 색다른 이미지가 탄생했다.

흐트러진 짧은 머리와 무심한 듯 많은 감정을 이야기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예슬. 그는 살짝은 반항적인 우울함과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옷과 한예슬의 센슈얼한 포즈로 은근한 센슈얼함을 함께 담고 있다. 톰보이 같은 매력과 자신의 일과 인생의 열정을 다한 프랑수아즈 사강만의 유니크한 페미닌 무드를 한예슬의 모습으로 완벽히 표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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