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먹방요정 빌푸, 대구 10味 도장깨기 도전

입력 2021-01-04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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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먹방요정 빌푸, 대구 10味 도장깨기 도전

핀란드 먹요정 빌푸가 대구 10미(味) 먹방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출연한다. 또한 자칭타칭 대구 대표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해 먹방 관람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푸가 아내와 함께 대구로 떠난다. 빌푸가 아내를 위한 외조의 일환으로 대구 미식 여행을 준비한 것. 빌푸 부부는 육개장부터 막창구이까지 대구 명물 10미(味) 도장깨기에 도전한다.

첫 번째로 도전한 음식은 육개장과 선지. 빌푸는 칼칼한 육개장 국물을 뚝배기 채 흡입하며 남다른 먹방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어 선지가 등장하자 빌푸는 “지난번 여행 때 먹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빌푸는 무침회, 막창구이 식당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쌈 스킬을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빌푸를 당황하게 만든 음식들도 있었다는데. 먹방 요정 빌푸가 대구 10미(味) 도장깨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먹요미 빌푸의 대구 10미(味) 체험기는 1월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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