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봄 “11kg 감량→현재 59kg”

입력 2021-01-04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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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11kg 감럄에 성공했다.


박봄은 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컴백 준비 중.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오늘도 녹음실에서 연습 중! 멋있는 모습 보여주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11kg이나 뺐는데, 컴백 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해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썼다.

이어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달라진 박봄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봄은 컴백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이다. 또한, 지난해 대종상 시상식 때 화제를 모은 박봄은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박봄은 지난해 6월 의도치 않게 배우들 잔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박봄은 레드카펫 행사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렌지 컬러 의상을 입은 박봄은 달라진 외모로 일단 시선을 끌었다. Mnet ‘퀸덤’(Queendom) 출연 당시보다 살이 오른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축하 무대도 화려했다. 레드카펫 의상과 달리 트위드 재킷을 입은 박봄은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오프닝을 장식했다. 지난해 발표한 곡 ‘봄’을 열창했다. 이런 박봄의 존재감 덕분에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전후부터 박봄은 각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을 장악했다. 2NE1(투애니원) 시절을 떠올린 대중은 ‘박봄 리즈’를 검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11kg 감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완전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박봄은 두자릿 수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과연 박봄은 2NE1 시절로 완전히 돌아올 수 있을까. 박봄의 달라진 모습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다음은 박봄 다이어트 SNS 심경
- 드디어 컴백 준비중!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녹음실에서 연습중!!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11kg이나 뺐는데 컴백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 보여 드릴게요!!

-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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