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이하늘♥박유선 “김원희에게 축의금 50만원 받아”

입력 2021-01-04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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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과 박유선이 김원희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달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DJ DOC의 이하늘과 그의 오랜 연인으로 함께 했으나 끝내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박유선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이하늘은 연애 때부터 함께 한 단골 맛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애매한 감정을 느낄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고 보니 (김)원희가 축의금도 보내줬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희는 ‘우리 이혼했어요’의 MC이기 때문.

이하늘은 “그 때 메신저로 50만원을 축의금으로 보내줬었다. 축의금도 보내줬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다”면서 머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의 전처 박유선도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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