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앤담 측 “송혜교, 김은숙 작가 신작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1-01-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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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 신작에 출연한다. 김은숙 작가 신작 연출은 알려진 대로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고 전했다.

남자주인공 캐스팅과 편성 등에 대해서는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로써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오랜만에 작품 활동에 재개한다. 특히 김은숙 작가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 극장의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비밀의 숲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힘을 보탠다.

제작에는 화앤담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을 맡을 전망이다. 편성 채널과 시기는 미정이다. OTT 등과도 판매를 사전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촬영 시기는 올 하반기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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