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그마요’ 송하윤, 매력 셋 (ft.인간 하트♥)

입력 2021-01-0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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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송하윤 표 ‘서지성’이 안방극장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 이하 ‘제그마요’)에서 송하윤은 프로그래머 ‘서지성’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송하윤 표 ‘서지성’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러블리한 ‘인간 하트’ 비주얼

송하윤은 ‘인간 하트’를 연상케하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 중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웃음과 상큼한 목소리는 톡톡 튀고 티 없이 맑은 ‘서지성’ 그 자체라는 평이 일고 있다.


● 강렬한 카리스마

극 중 지성은 직장 후배 변하리(박한솔 분)의 남자친구 강현수(이정형 분)가 ‘데이트 폭력범’이었다는 실체를 알아차린 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현수의 뒤를 쫓았다. 이후 위험에 처한 하리를 구하기 위해 현수를 직접 제압하며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던 바. 그는 당당한 눈빛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한 강단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통쾌함을 그려냈다.



● 현실 감정 연기

송하윤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인물의 내면마저 리얼하게 그려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극 중 남자친구 정국희(이준영 분)와 하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하루 종일 두 사람을 신경 쓰고 질투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는 듯 한 국희를 향해 씁쓸하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사기도. 이렇듯 송하윤은 캐릭터의 속마음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송하윤이 펼칠 특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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