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최홍림의 예상치 못한 반전 충격 사연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충격 사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특히 스페셜 MC 김원희는 쉴 새 없이 울며 최홍림과 함께 오열했고, 강호동 역시 눈물을 닦느라 손수건을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의 출연자 최홍림의 오열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눈맞춤방에 초대된 최홍림은 촬영 내내 분노 섞인 오열을 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홍림은 급기야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채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했고,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제작진이 잠시 촬영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최홍림의 숨겨진 사연과 촬영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역대 최고로 힘든 눈맞춤’은 1월 6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